비트코인으로 출발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어느새 수천가지의 암호화폐로 확장되었습니다.
수많은 암호화폐 가운데 EOS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EOS의 장점


1. 엄청난 퍼포먼스

얼마전 EOS는 초당 3000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록을 메인넷에서 보여주었습니다.


http://eosnetworkmonitor.io/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2018년 7월 24일 현재 최고 초당 3097건의 트랜잭션까지도 정상적으로 처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잘 아는 비트코인은 초당 7건, 이더리움은 초당 20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대비 초당 무려 150배나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한 영역을 확장해 줍니다.

참고로 비자카드 등의 트랜잭션이 3만~5만 TPS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EOS에서도 병렬처리 및 체인 분산 등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구현 가능한 수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막대한 자금 모금과 투자

2017년 7월부터 거의 1년여간 이어진 EOS의 ICO에서 한화로 거의 4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자금을 모금하였습니다.
이 자금이 EOS 생태계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재투자 되고 있다는 점은 EOS 생태계에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에브리피디아의 경우 EOS를 만든 블록원(Block.one)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기도 했고, 기타 다른 스타트업들도 벤처캐피탈 투자를 통해 EOS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OS 토큰으로 개발하는 경우 중 일부는 초기 제네시스 스냅샷 기준으로 무료 에어드랍을 내려주기도 합니다.

실제 사용되는 서비스(DAPP)들이 늘어날 수록 더 많은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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